충남도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축제 성료

조세제 연합회장의 대회사

김태흠도지사의축사

충청남도 소상공인 연합회가 주최한 '소상공인 연합회 15개 시·군 연합 한마음 대축제'가 9일 예산군 전통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충남의 32만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의 핵심으로서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도 의장, 김지철 도 교육감, 강승규 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등 주요 인사와 전국 시·도 연합회장, 충남 도내 시·군 연합회장 등 500명이 참석했다. 조세제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소상공인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민생경제의 뿌리"라며 "충남 경제정책의 1순위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예산을 50% 늘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 국회의원은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환영사에서 "소상공인은 국민경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경제활동이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