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현대인의 수요에 맞춘 체류형 여행상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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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현대인의 수요에 맞춘 체류형 여행상품 선보인다

  • 승인 2024-11-11 11:04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 유부도를 찾은 겨울 철새
서천 유부도를 찾은 겨울 철새


서천군이 섬, 숲, 바다를 테마로 한 다이벌스(Diverse) 서천 '또 와, 자주 와, 틈만 나면 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여행은 11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이색적인 섬, 숲, 바다에서 사색하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여행 상품은 경유형 여행지를 탈피해 여행객이 서천에서 오롯이 하루 이상을 머물며 다채로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주민, 지역 기업과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유부도 철새탐조와 서천갯벌 체험 섬에 say, 전문 매거진 에디터와 함께 레트로 명소 탐방 및 나만의 여행 매거진 만들기 숲에 say, 서해랑길 56코스 걷고 맛집 체험하는 바다에 say로 구성됐다.

나재일 서천군 관광개발팀장은 "아름다운 서천의 낭만을 담은 이번 여행 상품은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에 지친 현대인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힐링과 여유를 원한다면 서천이 최적지"라고 말했다.

여행 참여 신청은 11일 얼리버드 티켓을 시작으로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다이벌스 서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이벌스(Diverse) 서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관광지와 유휴 공간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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