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기초단체장·지방의원들 “이재명 대표 무죄 판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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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초단체장·지방의원들 “이재명 대표 무죄 판결 촉구”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170여명 “정치검찰의 교활하고 무자비한 탄압을 막아달라” 성명 발표

  • 승인 2024-11-11 14:41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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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들이 11일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무죄 판결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 박승원 광명시장) 170여 명의 회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제1 야당 대표에 대한 지속적이고 무자비한 정치검찰의 조작, 왜곡 수사는 공정과 상식을 내팽개치고 국민 분열을 더 부추기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우리는 지독한 검찰독재 시대에 살고 있다. 대통령 친인척은 죄가 있어도 조사를 받지 않고 오로지 거대 야당 대표만 어떻게든 잡아넣겠다는 일념으로 향후 대권후보 죽이기에만 혈안”이라며 “악의적인 마녀사냥과 소모적인 정쟁이 벌어지는 사이 민생은 파탄 지경”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는 IMF 때보다 더 참담한 수준이다. 무능하고 방향 잃은 외교력은 한반도 전쟁의 불안감을 키워가고 있다”며 “모든 불안과 불확실을 종식해야 한다. 진정한 정치가 민생을 돌볼 수 있는 안정된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헌정사에 제1야당 대표가 이렇게 치졸한 탄압을 받은 적은 없습. 몇 년째 계속되는 도돌이표 수사에 국민도 이제 지긋지긋하다는 탄식을 내뱉을 지경”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무죄다. 정치검찰의 교활하고 무자비한 탄압을 막아달라”고 요구했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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