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월초, 2024 2학기 방과후학교 활동공개 실시

  • 전국
  • 공주시

공주신월초, 2024 2학기 방과후학교 활동공개 실시

  • 승인 2024-11-14 10:48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신월초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방과후학교의 교육활동 홍보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학교 학부모 활동공개 주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교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수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잠재력을 계발하는 계기를, 학부모에게는 사교육 절감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공주신월초 2학기 방과후학교 활동공개 사진
이번 공개수업은 컴퓨터, 미술, 배드민턴, 동화구연, 공예, 영어 등 총 27개 분야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직접 아이들이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업과 강사들의 전문성 그리고 자녀들의 수업 참여도 등을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강사님들이 아이들이 수업에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해주시고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하고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복자 교장은 "방과후학교 공개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질 높은 수업을 경험하고 학부모들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해 신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유튜브 후원금 횡령 혐의 40대 여성 선고유예
  2. 캄보디아서 구금 중 송환된 한국인 70%, 충남경찰청 수사 받는다
  3. 천안시, 직원 대상 청렴·반부패 추가교육 실시
  4.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중대재해 근절 성실·안전시공 결의식' 개최
  5. 대만 노동부 노동력발전서, 한기대 STEP 벤치마킹
  1. 천안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회복의 장 마련
  2.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등 2건 상임위 통과
  3. 천안동남소방서, 현장대응활동 토론회 개최
  4. 천안시 보건소, '영양플러스 유아 간식 교실' 운영
  5. 한화이글스의 가을…만원 관중으로 시작

헤드라인 뉴스


국감 중반전…충청 슈퍼위크 돌입 촉각

국감 중반전…충청 슈퍼위크 돌입 촉각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중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대전시와 세종시 등 충청권 시도를 포함한 지역 주요 피감 기관장들이 20일부터 줄줄이 증인대에 오른다. 내년 지방선거 앞 국감에서 기선 제압을 위한 여야 각축전이 금강벨트로 확전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선 현안 이슈파이팅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는 지적이다. 여야는 지금까지 올 국감에서 조희대 대법원장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두고 정책이 실종된 채 정쟁을 벌이며 '막말 국감'을 자초하고 있다. 한껏 가팔라진 여야 대..

국감서 혹독한 평가 우주항공청, 대전에 연구개발 역량 집중해야
국감서 혹독한 평가 우주항공청, 대전에 연구개발 역량 집중해야

개청한지 1년 반이 지난 우주항공청이 국정감사에서 혹독한 평가를 받는 가운데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을 위해선 대전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우주항공청의 운영 체계와 인력 구성 등 조직 안정성과 정책 추진력 모두 미흡하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전문가들은 우주청의 구조적 한계로 '예산 부족'을 꼽는다. 올해 우주항공청 예산은 약 9650억원으로, 1조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모든 분야를 포괄하기엔 역부족인 규모다. 여기에 입지 문제도 크다. 우주청..

대전창작센터, 원로 예술인 특화 전시관으로 전환
대전창작센터, 원로 예술인 특화 전시관으로 전환

대전 미술의 창작 공간이던 대전창작센터가 20년 여정의 마침표를 찍고, 원로예술인 특화 전시관으로 전환된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창작센터는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 건물로 故배한구(1917~2000) 선생이 설계한 것으로 등록문화재 10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한국 근대건축으로 평가받는다. 2005년 대전시립미술관은 한남대 건축학과 한필원 교수와 협력한 프로젝트 전시 <산책-건축과 미술>을 통해 문화시설로서의 재생 기능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돌입, 2008년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관리전환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