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2024년 추계학술대회 논문상 수상

  • 전국
  • 광주/호남

순천제일대, 2024년 추계학술대회 논문상 수상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발표
대한전기학회 산업전기응용부문회 주최

  • 승인 2024-11-18 15:13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크기변환]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논문 4편이 지난달 31일 충북 소노문단양에서 열린 '202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사업단장 변황우) 논문 4편이 지난달 31일 충북 소노문단양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산업전기응용부문회 주최 '202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을 살펴보면 이우혁, 송영우, 조치훈, 최지웅 학생(지도교수 변황우)이 '자동 회전형 신발 정리 장치'로, 전상민, 김강민, 최우단, 노해준, 김민후 학생(지도교수 변황우)이 '불꽃 감지센서를 이용한 화재진압 로봇'으로 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강병렬, 김지인, 안경훈, 윤태영, 최승용 학생(지도교수 심재학)이 '스마트 코너길 차량 감지 센서'로, 김정민, 김준영, 장형건, 손상우, 정주안 학생(지도교수 정현곤)이 '스마트 클린봇'으로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논문상 4편을 수상한 순천제일대 전기자동화과는 지난 10여년간 산업통상부 에너지인력사업을 시작으로 중소벤쳐기업부 계약학과사업, 교육부 지자체대학협력기반사업 등을 학과 단독사업으로 꾸준히 유치해 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학과 특성화를 구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 지도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노동부장관상을 비롯해 전국에서 70여 건이 넘는 다양한 상을 수상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에서 최고의 교육적 성과를 자랑하는 명품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플랫폼사업은 현재 4차년도 사업으로 에너지신산업 및 미래형 운송기기 핵심 분야가 운영 중이며, 순천제일대에서는 에너지신산업 핵심 분야, 에너지 융복합 시스템 대과제, 에너지 융복합 시스템 전문인력양성 소과제, 융복합에너지 전력변환 설계·시공 전문인력 양성을 단위과제로 전기자동화과가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 쪽방 공공주택 주민설명회 찬반 갈등 첨예…"몰아넣지 말라"vs"찬성주민 먼저"
  2. 충남대·공주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기대감… 구성원 투표서 과반 찬성
  3. [최재헌의 세상읽기]대전.충남 행정통합 '5극 3특' 실현할 전략
  4.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교육계 반발 "교육자치 역행, 정치화 시도"
  5. 충청 4개 시·도 2026년 신규교사 선발예정 1291명… 2025년보다 73명 감소
  1. 충남대병원 간호사 공동연구 논문, 국제학술지에 채택
  2. 대전 괴정동 전 여자친구 살해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3. [시리즈] 대전의 미래, 철도굴기로 열자 ⑤
  4. 심사평가원, 허가범위 초과 사용승인제 개선 국제세미나 개최
  5. ['충'분히 '남'다른 충남 직업계고] 충남해양과학고, 바다에서 미래를 설계하다

헤드라인 뉴스


1조원대 보통교부세 누락… 세종 재정자치권 확보 시급

1조원대 보통교부세 누락… 세종 재정자치권 확보 시급

2030년 완성기 전·후로 미뤄지는 양상에 놓인 거대 담론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의 가치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성장이란 중차대한 국가 목표에 다가서려면, 기본 중의 기본인 '자치권' 확보가 시급하다. 수년 간 객관적인 자료와 지표로 보통교부세가 누락된 사실이 확인되고 있으나, 세종시의 정상 건설과 행정수도 위상에 역행하는 흐름은 여전하다. 중앙정부와 정치권이 자치권 혁신을 위해 선도적으로 실행한 '단층제(구청 생략)' 구조가 오히려 세종시의 성장을 가로막는 기제가 되며, 역차별 구조를 가져오고 있다. 문재인·윤석열 정부..

"눈과 귀를 즐겁게"… 0시 축제 다양한 공연.볼거리 풍성
"눈과 귀를 즐겁게"… 0시 축제 다양한 공연.볼거리 풍성

올해로 3회를 맞는 대전 0시 축제가 개막하면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무더위를 잠시 잊고 다 함께 즐기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축제 곳곳에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여러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한국의 멋을 느낄 국악부터 청년들의 목소리 등 여름 하늘을 가득 채우면서 2025년 여름을 더 뜨겁게 할 예정이다. 0시 축제 기간 어떤 공연을 즐길 지 함께 만나본다. <편집자 주> ▲대전의 야간 명소를 찾아 대전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0시축제'..

충청권 상장법인 시총, 한 달 새 11조 5727억 원 급등
충청권 상장법인 시총, 한 달 새 11조 5727억 원 급등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7월 한 달 동안 11조 5727억 원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알테오젠, 펩트론, 리가켐바이오 등 지역 내 코스닥 시총 상위 바이오 기업들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7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51조 9328억 원으로 전월(140조 3601억 원) 대비 8.2% 증가했다. 이중 대전·세종·충남 기업의 시총은 전월보다 8조 8942억 원(8.9%) 오른 100조 8422억 원에 도달했다. 같은 시기 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적이는 워터파크와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워터파크와 한산한 도심

  • 노인들의 위험한 무단횡단 노인들의 위험한 무단횡단

  •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