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디지털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

미래 사회 필요한 핵심 역량 함양 목적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10개 중학교 3학년 학생 95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3D 설계, 메타버스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훈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보다 명확히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러한 교육적 노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