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보장 위한 정책 제언

  • 사람들
  • 뉴스

굿네이버스 대전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보장 위한 정책 제언

아동 스스로 기후 위기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 실태 조사
대전 대덕구 대상 정책 제언

  • 승인 2024-11-26 16:0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
“어머! 내가 찾던 정책이야!”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지부장 백순규)는 23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단원과 대학생 멘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정책제언 전달식을 개최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들이 일상 속 권리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굿네이버스 아동참여조직이다. 이번 활동은 제주고속(주)의 후원을 받아 대덕구 내 아동들이 모여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보장'을 주제로 이뤄졌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지난 7월부터 아동권리와 환경에 대한 교육에 참여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직접 조사하며 이를 보완할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을 진행해 정책 제언안을 완성했다.

이날 아동들이 대덕구에 제언한 정책 제언 내용은 △공동 분리수거함 및 쓰레기통 확대 설치 △주민들과 함께하는 숲 가꾸기 활성화 제안 △버스정류장 태양광 설치 확대 △놀이터 내 그늘막 설치 △학교 및 공원 주변 쿨링포그 추가 설치 등 총 5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동 단원들이 스스로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침해상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언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련 부서와 함께 정책 반영이 가능한지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아동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순규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장은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제언에 참여해 준 아동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진정으로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고속(주)은 지역사회의 아동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후원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회 세종의사당 1191억원 대전 트램 2043억원 반영
  2. [충남대, 서울대 10개 국가대표로] 교육-연구-산업 연결 'NEXUS' 들여다보니
  3. 정부 R&D 예산 첫 39조 돌파…출연연 예산도 19% 증액
  4. 검찰청 폐지까지 한달… 출범 초기 수사인력 확보 변수 떠올라
  5. 경찰청장 대규모 전보 인사… 충청권 충남 이서영·충북 박종섭 임명
  1. 세종시, 27년 정부 예산안에 1.83조 반영… 미완의 과제는
  2.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우송대, ‘글로벌 특성화’로 차별화
  3. 충남지역 최대 140㎜ 많은 비… 토사유출·낙석·점포 침수 등 피해 잇따라
  4. 충남도의회 초선의원, 5분발언서 송전선로·지방소멸 등 민감 이슈 정조준
  5. “교육활동보호관, 이름뿐인 기구 안 된다”…전교조 현장 대응 주문

헤드라인 뉴스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2일 대전 동구 중앙시장 앞 횡단보도. 양손에 장바구니를 든 한 노인이 횡단보도에 들어섰다. 맞은편 인도까지 거리는 약 24m. 현장에서 초시계로 측정한 보행신호 시간은 약 36초였다. 절반가량 건넜을 때 신호등에 표시된 잔여시간은 10초 아래로 줄어 있었다. 숫자를 확인한 노인은 곧바로 발걸음을 재촉했고 가까스로 맞은편 인도에 올라섰다. 주변에서도 줄어드는 숫자를 확인한 뒤 종종걸음을 걷거나 급하게 뛰는 노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리어카를 끌던 일부 노인은 보행신호가 끝날 때까지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했고, 차량 신호..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주목받았던 저금리 정책자금인 보금자리론의 인기가 식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금리가 다섯 차례 연속으로 인상되며 고정금리가 5%대까지 빠르게 상승한 데다, 시중은행 변동금리 하단보다도 높아지면서 매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보금자리론 신규 판매액은 1조 6127억원으로, 6월(2조 1623억원)보다 25.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6월 1조 5174억원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보금자리론이란,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가 3일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내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밑그림을 공식적으로 처음 제시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2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재정경제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행정안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