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근린공원 친환경 목재놀이터 조성

  • 전국
  • 광주/호남

광양시, 근린공원 친환경 목재놀이터 조성

어린이 안전 강화·탄소중립 실천

  • 승인 2024-11-29 16:01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광양
전남 광양시가 최근 중동근린공원에 친환경 목재 놀이터를 완공했다./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최근 중동근린공원에 친환경 목재 놀이터를 완공했다.

29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플라스틱과 철재 중심의 놀이시설을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전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광양시는 지난해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총 2억 원이 공사에 투입됐다.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와 시공을 진행했으며 11월 말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새로 조성된 놀이터에는 목재의 자연스러운 미감을 살리면서도 안전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조합 놀이대, 짚라인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목재가 온실가스 흡수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놀이공간 주변에는 화단을 조성해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향후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공원 이용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승택 공원과장은 "이번에 완공된 목재 놀이터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확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2.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3.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4.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5.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