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함양군,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주민이 주도한 농촌개발 성과와 소통의 장 마련

  • 승인 2024-11-30 15:2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024년 함양군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
2024년 함양군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함양문화원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유회에는 200여 명의 읍·면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양인호 함양군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정상기 함양문화원 원장 등 내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주민들이 제작한 동화책, 그림, 등(燈) 공예 작품 전시와 함께 장구, 가야금, 난타,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되었다.

진병영 군수는 과정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시군역량강화사업이 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주민 주도의 농촌개발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양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함양군은 농촌문화기획자와 퍼실리테이터 교육 등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했으며, 7개의 동아리와 15개의 소규모 단체를 지원해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확대했다.

또한, 주민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농촌문화축제도 열렸다.

대표적으로 마천면의 지리산아트페스티벌, 서하면의 은행나무음악회, 지곡면의 소원돌 쌓기 행사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앞으로도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농촌개발을 지원하며, 활기찬 공동체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2026 국감] 통합은 엇박자, 연구소는 답보… 충청권 국립대 국감 질타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