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 전국
  • 서산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장애인 관련 단체 통해 관내 어려운 장애인 이웃에게 전달 예정

  • 승인 2024-11-30 17:2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41130172423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사진
clip20241130172437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사진
충남 서산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가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위원장 안연길) 회원과 그 가족 등 20여 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40박스(박스당 10㎏)를 담갔으며, 시청 본청 현관 앞에서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김치 40박스는 장애인 관련 단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장애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과 그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되는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으로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길을 모아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산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겟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는 매년 김장 김치 전달 외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온정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세계백화점 앞 6중 추돌사고…1명 숨지고 2명 중상 등
  2. 김진명 작가 '세종의 나라'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
  3. 대전문화방송과 한화그룹 한빛대상 시상식
  4. 세종 '행복누림터 방과후교육' 순항… 학부모 97% "좋아요"
  5. 전교생 6명인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 초대의 날 행사
  1. 사나래복지센터, 이웃들과 따뜻한 정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2. [인터뷰]장석영 대한언론인회 회장
  3.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한국건축시공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4. 대전 향토기업 '울엄마 해장국'...러닝 붐에 한 몫
  5. 따르릉~ 작고 가벼운 '꼬마 어울링' 타세요!

헤드라인 뉴스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에서도 태평양전쟁을 겪은 세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80년이 지났고, 전쟁의 참상과 평화를 교육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전쟁유적뿐이죠. 그래서 보문산 지하호가 일본군 총사령부의 것이었는지 규명하는 게 중요합니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후쿠오카 시즈야(48) 서울지국장은 5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동굴형 수족관 대전아쿠아리움을 찾아왔다. 그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종결을 앞두고 용산에 있던 일본군 총사령부를 대전에 있는 공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하호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올해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첫 학기를 경험한 응답자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보다 대학입시 유불리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1 학생과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5%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4.3%, '매우 만족한다'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인 만남 이재명 대통령

  •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사랑 가득한 김장 나눠요’

  • 수능 앞 간절한 기도 수능 앞 간절한 기도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