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그래스 밴드 '컨트리공방' 대전시민과 만난다

  • 문화
  • 공연/전시

블루그래스 밴드 '컨트리공방' 대전시민과 만난다

7일 대전 관저문예회관서 단독 공연
美내슈빌서 성공적 데뷔…귀국후 첫무대
BMA 수상 등 국제적 실력도 인정받아
독특한 컨트리 음악, 국내 마니아들 인기

  • 승인 2024-12-03 16:21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KakaoTalk_20241203_111816803
독특한 컨트리 뮤직으로 음악 마니아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블루그래스 밴드 <컨트리공방>의 단독공연이 7일 오후 5시 대전 관저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대전인디음악협회
독특한 컨트리 뮤직으로 음악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블루그래스 밴드 '컨트리공방'의 단독공연이 대전에서 펼쳐진다.

3일 대전인디음악협회는 미국 내슈빌에서의 성공적인 데뷔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컨트리공방이 7일 오후 5시 대전 관저문예회관에서 게스트 '블루포러스(BLUEFORUS)'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컨트리공방'은 2023년 미국 IBMA(International Bluegrass Music Association)에서 'International Band Performance Grant' 1위를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컨트리 음악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블루그래스'는 컨트리 음악의 한 장르로 친근한 리듬과 멜로디가 특징이며, 각 악기의 속주와 즉흥연주가 강조되는 독특한 매력 때문에 라이브 공연을 찾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일본에서는 블루그래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대중적 관심이 부족한 상황이다. 때문에 '컨트리공방'의 국제적 성공은 한국에서도 블루그래스를 비롯한 컨트리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수도권이 아닌 대전에서 공연이 열리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팀의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원선재는 '라온패밀리'라는 컨트리 가족 밴드로 대전에서 활동하며 성장했다. 또한, 게스트로 참여하는 블루포러스도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전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대전인디음악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인디음악협회, 관저문예회관이 공동 주관한다. 입장권은 현장구매 시 4만원, 예매 시 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직접 예매하거나 문화패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2. 반등의 열쇠는 전력 재편… 한화, 스토브리그 선택에 달렸다
  3. 대전시, 공무직 근로자 45명 공개 채용… 29~30일 접수
  4. 김현태 제13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임명장 수여
  5. 대전시컨택센터협회, 국내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세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