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포럼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 기탁

  • 사람들
  • 뉴스

충정포럼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 기탁

중정포럼에서 500만원
오성철강(주)에서 1000만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기탁하다

  • 승인 2024-12-03 23:1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241203_183627 (1)
21세기 충정포럼(회장 임병도 한국병원 1대 병원장)은 12월3일 오후 6시 대전선샤인호텔(회장 이진태)에서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

충정포럼 초대 김원식 회장(중도일보 회장)과 2대 한상익 회장, 이중기 회원, 황선호 회원을 비롯한 충정포럼 회원들과 부인들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와 송년회에서 임병도 회장은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충정포럼에서 500만 원, 오성철강(주)(회장 유재욱)에서 1000만 원을 기탁해 이뤄졌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최근 68세 말기 암 환자가 평생 피아노학원 강사를 해서 모은 전 재산 1억 3000여 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무기명으로 네 차례에 걸쳐 나눠 기탁한 애틋한 사연을 소개해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임병도 충정포럼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21세기 충정포럼 형님들, 친구 여러분,사모님들께서 이 자리를 함께 하게 되어 감사와 자축의 마음을 나눈다”며 “국내외로 여러 불안정한 사건들, 불확실한 미래로 인한 걱정과 불안 가운데에서도 한해의 끝자락에 서서 희망과 선한 뜻을 가지고 내일을 맞이하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임병도 회장은 이어 “김원식 초대 회장님 말씀 같이 우리는 껍데기이고 사모님들은 알맹이”라며 “우리가 단단한 껍데기가 되어 사랑스럽고 소중한 알맹이인 사모님들을 가슴에 품고 안전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문화부 장관을 지내신 이어령 교수님은 하늘에 박힌 별들의 질서처럼 여러분 안에 심어진 선함의 본능을 믿으라”고 하셨고, “AI시대에 자동화 될수록 미래와 이웃을 생각하는 자, 돕는 자, 마음이 따뜻한 자로 차이가 나고 똑똑한 사람은 아무리 높이 올라가도 기계를 이기지 못하지만 지적인 사람과 착한 사람이 싸우면 드라마 ‘오징어 게임’처럼 456억 원을 착한 사람이 가져간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김형석 교수님은 105세가 되기까지 정의와 자유를 지켜 우리 공동체의 사람들을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며 “우리 사회의 큰 어른이신 두 분은 한결같이 우리 국가와 사회의 미래를 걱정하고 착하고 정의롭게 살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와 이념의 이웃들과 선하고 정의로운 뜻으로 충돌 없이 다름을 표현하고 뜻을 모으는 지혜롭고 멋있는 21세기 충정포럼으로 발전되어 가기를 진심으로 마음 속 깊이 소원한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건강하고 편안하시기를 기원하고 오늘의 송년의 밤을 즐겁고 정답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2.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5.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1.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4.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5.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