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3기 주니어보드 해단식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경영혁신 및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한 제3기 주니어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5일 해단식을 개최했다.
입사 3년 이하의 다양한 직군과 직급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새로운 시각에서 16개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12개를 실현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ESG 캠페인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비롯 건강하고 역동적인 MABIK 조직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기관 조직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켰다.
이날 해단식은 3기 주니어보드 활동 성과를 되돌아 보고 임원과의 대화, 우수 활동자 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성원들의 참여 소감을 공유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현장에서 느끼고 고민한 제안에 귀기울이고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며 "앞으로도 더 큰 변화와 의미를 만들 수 있도록 직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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