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문화]'빙설 한 꿈, 아시아 한 마음' 주제로 12월에 열리는 하얼빈 빙등축제

  • 다문화신문
  • 금산

[금산다문화]'빙설 한 꿈, 아시아 한 마음' 주제로 12월에 열리는 하얼빈 빙등축제

  • 승인 2024-12-09 16:56
  • 신문게재 2024-12-10 10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하얼빈 빙등축제
12월 중순께 하얼빈에서 '빙설 한 꿈, 아시아 한 마음' 주제로 빙등축제가 열린다.

하얼빈 빙등축제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 도시가 준비하고 있다.

택시나 버스 기사들은 부드러운 말투부터 배우고 영어 인사말까지 배우고 있다고 한다.

특별히 '공주님이 타세요, 왕자님이 내리세요'같은 말도 종종 들을 수 있다.

각 지역에서 오는 손님들에게 별명도 지어준다.

작년 처음으로 어린이집 교사 3명이 어린 아이 11명을 데리고 하얼빈 방문했는데 '남방소투또(남방에서 온 작은 감자)'라는 별명이 생겼다.

다른 남쪽에서 온 키가 작고 캐리어에 앉아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 연한 색 옷을 입는 사람에게도 쓰이게 되었다.

이 말은 편견이나 차별과 관계없으며 귀엽다는 의미로 쓰고 있고 관광객에게 하얼빈 문화를 보이기 위해서 하기도 하다.

점점 화제가 커지며 각 지역은 남방소투또라는 별명에 불만족해 자기 지역 특색을 표현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다른 별명이 또 만들어 졌다.

광서 소 감귤, 운남 소 버섯 등과 같은 지역 특색 있는 별명이 많이 생겼다.

현지 사람들이 관광객과 소통할 때도 너는 어느 곳에서 오는 소투또냐고 물어보고 관광객이 나는 관서 소감귤이라고 대답하기도 한다.

하얼빈 빙등축제 재단의 하얼빈 빙등축제 방문 관광객에게 전하는 안내 말씀이 이렇다.

충분하고 따뜻한 옷을 입고, 스노부츠를 신고, 핫 팩을 붙여 동상 입지 않고 잘 놀다 가시기를.손효설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4.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5.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1. [속보] 與 대덕구청장 후보 '김찬술'…서구 전문학·신혜영, 동구 황인호·윤기식 결선행
  2.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3.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4.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5. 이재명 정부 과학기술 정책 일단은 '긍정'… 앞으로 더 많은 변화 필요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함정 범죄`로 갈취·협박 빈번… 두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함정 범죄'로 갈취·협박 빈번… 두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최근 세종시에서 함정 범죄 유도와 공갈로 돈을 강탈하거나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16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성인 남성 A·B 씨는 지난해 11월 말 세종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후배인 청소년 C 씨와 공모해 업주 D 씨로부터 술값 105만 원을 갈취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류를 제공받은 후 "청소년에게 술을 팔았다. 술값은 못 준다. 신고 안할테니 합의금을 달라"고 협박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 3명 중 1명은 공갈 혐의 구속, 나머지 2명은 불구속 기소했고, 대전지검과 협의 중이다. 동일 수법의 범죄가 올해 1월..

베일 벗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후보작…17일부터 국민투표
베일 벗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후보작…17일부터 국민투표

오는 2029년 8월 세종시에 자리잡게 될 대통령 집무실 후보작들이 베일을 벗었다. 총 5개의 작품이 설계 공모 2차 본심사에 오른 가운데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투표가 진행된다.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 공모 2차 심사에 진출한 작품을 대상으로 '국민공감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집무실 설계안에 대한 국민 선호도를 확인하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본인 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