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서산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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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서산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

서산시학대피해아동쉼터, 가족 작품전시회 수익금 전액 기탁
서산교육지원청, 2024 서산 바른마음 동요부르기 한마당 성료
팔봉마을 오케스트라, 민관협치 최우수 '충청남도지사 표창'
석남동,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 성료

  • 승인 2024-12-10 09:2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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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학대피해아동쉼터 가족 작품전시회 수익금 기탁식 사진


서산시학대피해아동쉼터, 가족 작품전시회 수익금 전액 기탁





충남 서산시는 9일 서산시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가족 작품전시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201만 원을 전액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민수 서산시학대피해아동 남아센터장, 최은희 서산시학대피해아동 여아센터장, 김기득 사회복지법인 서산본향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가족 작품전시회는 지난 11월 21일 아동학대예방주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됐다.

전시회에서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들이 상담과 치료 과정에서 만든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되고 판매됐다.

기탁금은 보호 대상 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위한 면접 교섭 시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보호대상아동 외식상품권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보호대상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에게 양육을 받을 수 없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뜻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입소한 아동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에게 부모와의 면접 교섭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뜻깊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는 서산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 보호아동은 100여 명으로 가정위탁과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을 통해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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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중학교, 2024학년도 학생자치회 사랑나눔 고구마켓 운영 사진


대산중학교, 고립된 이웃에게 구원의 손길을~~

'2024학년도 학생자치회 사랑나눔 고구마켓' 운영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6일 오후, 본교 학예관에서 전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고구마켓을 운영했다.

'고구마켓'은 '고립된 이웃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요'라는 주제에서 나온 활동명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계층이나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대산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고구마켓 판매 물품은 12월 2일~5일 4일간 전교생 및 교직원에게 기부받은 책, 옷, 신발, 전자제품 등으로 행사 당일 학생자치회에서 음식을 만들어 함께 판매해 사랑나눔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후, 학생자치회는 올해 12월 10일에 열리는 '희망 2025 나눔' 대산읍 집중모금 캠페인에 참석해 고구마켓에서 창출된 수익금 전부를 연말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학생자치회장은 "행사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쉽지는 않았지만,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해서 행복했다"라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과 교우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어울려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학교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 및 화합을 촉진하고, 학생들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물건 기부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해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통해 학생들 개인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백 교장은 "이번 사랑나눔 고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학교 문화가 확장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행사를 주관한 학생자치회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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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보도자료)서산교육지원청, 2024 바른마음 동요부르기 한마당 개최3


서산교육지원청, 2024 서산 바른마음 동요부르기 한마당 성료

12월 6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유치원 원아·초등학생 210명 참여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간직할 수 있도록 '2024 서산 바른마음 동요부르기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12월 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게 펼쳐진 이번 동요부르기 한마당은 '바른 마음 가꾸기'란 주제를 안에서 아름다운 노랫말 동요로 바른 마음을 가꾸고, 한글 사랑하는 마음 함양이란 목적과 생활 속 음악 경험에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성 신장과 잠재적 소질 계발, 음악 예술 인재 발굴과 지도를 겸한다.

동요부르기 한마당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 등 총 6개 부문으로 개최된다. 1차 비대면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독창 3개 부문에 68명, 중창 3개 부문 20개팀 총 210명은 본 경연에서 열띤 경연 한마당을 펼쳤다.

성기동 교육장은 "동요의 노랫말 속에는 기쁨, 희망, 우정, 감사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인성교육과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면서 "교육과정의 연장선에서 인성교육,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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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자기주장 발표대회 개최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자기주장 발표대회' 개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2월 6일 서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자기주장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자신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각 학생들은 자신만의 특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 내용을 준비했으며, 발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소개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발표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있어 큰 자신감을 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발표 내용의 창의성과 논리성, 발표자의 자신감과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성기동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기주장을 당당하게 펼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결과, 초등 저학년 부분 금상은 서산석림초 2학년 여태정 학생, 은상 서산서남초 1학년 성연서 학생, 동상 서산예천초 2학년 임지호 학생이 차지했으며, 초등 고학년 부분 금상에는 서산동문초 6학년 김도혁 학생, 은상 서산예천초 4학년 이상민 학생, 동상 학돌초 5학년 양승윤 학생, 인지초 5학년 김태균 학생이 수상하였다.

중등 부분 금상은 인지중 2학년 이승훈 학생, 은상 서산명지중 3학년 임지혁 학생, 동상은 인지중 2학년 최언서 학생, 3학년 손주호 학생, 서산여자중 2학년 이은서 학생이 수상하였다.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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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산교육지원청 다문화 학부모 연수, 정리수납의 달인 만들기 연수 사진


2024 서산교육지원청 다문화 학부모 연수, 정리수납의 달인 만들기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에서는 다문화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소 생활에 유익한 내용으로 학부모 연수를 관내 다문화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12월 7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 실에서 '정리수납의 달인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7일과 14일 양일간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되는데 7일은 '정리수납의 달인 만들기' 14일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정리수납 전문가 정다은 선생님을 모시고 평소에 궁금했던 정리 수납의 노하우와 효과적인 정리 수납의 알뜰팁을 공유하면서 다문화 가정 학생이 쾌적한 가정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또한 강의 끝난후 정리 수납이 필요한 5~6 가정을 선정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정리수납의 컨설팅 해주는 일정도 함께 진행하여 다문화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가정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앞장서서 나갈 예정이며 이러한 연수를 통하여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14일 다문화 가정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서산교육지원에서는 2025학년도에도 다문화 학생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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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 사진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9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는 동부지역 시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위원장인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건강활동에 관심과 의지를 가진 관계 기관장과 협력기관,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촉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2026년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모니터링과 평가에 참여하는 한편, 센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주민 참여를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의 개선과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활동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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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홍보물


서산소방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홍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라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목재를 연료로 하여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이 저렴하지만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화목보일러를 안전수칙에는 ▲화목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3개월에 한번 연통 청소하기 등이 있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 발생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홍보하니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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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마을 오케스트라, 민관협치 최우수사례로 '충청남도지사 표창' 기념 단체 사진


서산시, 2024년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가

팔봉마을 오케스트라, 민관협치 최우수사례로 '충청남도지사 표창'



충남 서산시는 9일 홍성군에 소재한 충남공감마루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팔봉마을 오케스트라'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발표대회는 민관협치 사례발표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시군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협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팔봉마을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0월부터 팔봉면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팔봉면 주민자치회와 팔봉면, 팔봉초·중학교가 만든 민·관·학 마을 오케스트라다.

팔봉면민 12명과 서산시민 8명, 팔봉초·중학생 16명, 팔봉중 졸업생으로 이뤄진 객원 단원 13명 등 총 49명의 단원과 지도교사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는 '어울려 만드는 일상 속 하모니, 팔봉마을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고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팔봉마을 오케스트라는 음악이라는 예술을 매개로 주민들을 하나로 만들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높인 민관협치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정의 지원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민관협치 성공 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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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겨울철 해양안전 캠페인' 단체 사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겨울철 해양안전 캠페인' 추진

연말·연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업 종사자 대상 가두 활동 실시



해양수산부는 최근 전복·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선박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2월 첫째주를 해양안전실천본부* 전국 동시 캠페인 기간으로 설정하였다. 이에 맞추어 대산해수청장(황성오)은 어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및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대산해수청은 12월 4일 충남 학암포에서 어업 종사자들을 초빙하여 △ 구명조끼 착용 △ 2인 1조 조업 △ 과적금지 등 안전수칙과 바다내비서비스 안내사항을 교육하는 한편 12월 6일에는 어민들이 많은 충남 대천 수산물위판장 및 대천항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 어민들에게 작업용 장갑 등 안전용품 등을 전달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어민들의 조업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 김태균은 "이번 캠페인은 어업 종사자분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대산해수청은 앞으로도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캠페인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1. 네트워킹 최우수 운영지역 시상식 사진2
네트워킹 최우수 운영지역 시상식 사진


서산시, 네트워킹 운영지역'최우수상'쾌거!

서산문화복지센터&서산중앙고등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성과공유회(주최·주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서산문화복지센터와 서산중앙고등학교가 함께한 취약지역 네트워킹 지원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가 학교교과과정과 연계하여 PBL수업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여 해미읍성 축제 참여 등 약 8개월간 국가유산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서산시에서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 간의 연계가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1분기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어린이도서관, 19~20일 여성회관, 21~23일 청소년수련관이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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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행사 모습


서산시 석남동,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행사 성황리 종료

사랑나눔 작은콘서트 클래식 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해



서산시 석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태주)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단체가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지역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직접 정성껏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클래식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지역 내 많은 주민과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인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의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석남동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 마무리 되었다.

나눔과 온정이 가득했던 이번 행사를 통해 석남동은 더욱 따뜻한 지역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 12월 5일 집중모금행사 사진
서산시 부춘동 집중모금행사 사진


서산시 부춘동,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 열려

사랑의 온정이 담긴 21,420천 원 성금 모금



서산시 부춘동에서는 지난 5일 부춘동행정복지센터 1층 디지털방에서'희망2025 나눔캠페인'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상황속에도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사업체 등이 적극 참여하여 온정이 담긴 성금 21,420천원이 모금되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고사리 손으로 성금을 기부하였고, 한 노인회에서는 폐지를 모아 판 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한만성 부춘동장은"추운 날씨에도 나눔실천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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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총회 개최 사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총회) 개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돕기 위해 12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총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 선출,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보고,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총 12개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정광수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주영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1388청소년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만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큰 힘이 된다."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며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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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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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노잼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대전의 관광·여행 만족도와 소비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학도시의 정체성에 문화, 관광, 휴식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대전은 지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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