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기업 연구개발 성과 확산 '두팔'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지역기업 연구개발 성과 확산 '두팔'

실증 테스트베드 사업 성과확산교류회 개최
기업성과 실증사례 공유 市 "시장진입 지원"

  • 승인 2024-12-11 15:03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실증지원사업 성과확산교류회 사진3
대전시가 지역 기업 연구개발 성과 확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대전시는 11일 롯데호텔에서 대전 유망기업과 실증참여기업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성과확산교류회'를 개최했다.

실증은 연구개발로 확보한 기술을 검증·보완을 통해 시장진입의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 검증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류회는 일선 현장에서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혁신기술 제품 실증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실증지원기관 관계자와 실증참여 우수기업을 표창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증사업의 주요 성과와 내년에 추진하는 실증사업 계획을 홍보·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시 실증지원 사업인'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사업'과'기업·공공수요 맞춤형 실증테스트베드 실증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경험한 실증사례와 노하우를 발표하여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증참여 기업 중 ㈜리피유는 폐플라스틱 수거 및 친환경 인조잔디 충전제 실증, ㈜에이리스는 공공기관 안전보호를 위한 X-Ray 검색기 실증, ㈜리모빌리티는 충전 비치형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실증사례를 발표하여 대전시 실증지원 사업을 통한 기술성장과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인수 교수가 기업이 상장하기 위해 필요한'대전기업 상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기업들의 많은 공감을 끌어냈다.

특강 후에는 기업투자 회사 관계자를 소개하고 참가한 기업의 투자 기회 정보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이어졌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실증지원사업 성과확산교류회가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술사업화 과정의 불확실성 해소와 시장진입의 안정성 제고 등을 위해 기업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 내 분산된 실증사업과 자원을 통합·관리하고 실증이 필요한 기업에 자원과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전형 실증 플랫폼(www.djtb.kr)을 지난 9월부터 오픈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아산시,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페스티벌' 성료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