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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
농림부는 17일 열린 시상식에서 충주시와 아산시 등 2개 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해 표창했다.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각 마을 단위로 아름다운 농촌환경, 깨끗한 농축산물, 바른 농업인 육성 등 3대 핵심 실천사항과 추진 단위별 30대 과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과 처리방법 홍보, 꽃길 조성 관련 축제 개최, 가축 전염병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의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매력적인 농촌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농림부와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지자체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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