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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문화회관 12월 기획공연 '콘서트 위로' 홍보물 |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단 하루 펼쳐지며,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 위로'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깊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두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힐링 콘서트다. 감성 발라드부터 대중적 명곡까지 폭넓은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주목받아온 가수 황가람이 출연해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고마운 사람에게', '좋은 사람', '나는 반딧불' 등 감성이 묻어나는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은 'Drive', '춘천 가는 기차', '비가 와', 'Must Say Good bye', '동네' 등 시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을 선보이며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두 아티스트의 개성과 음악적 색채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꾸려져, 관객들은 더욱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11월 25일 오전 10시,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시작된다. 관람료는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장애인 및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 24세 이하는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시민들께 음악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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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