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엔지니어링, 창립 26주년 맞아 미래 도약 다짐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부경엔지니어링, 창립 26주년 맞아 미래 도약 다짐

임직원 250명 참석… 2025년 긍정과 열정으로 새로운 기회 마련

  • 승인 2024-12-19 15:46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보도자료] 부경엔지니어링(주), 창립 26주년 기념식 진행1
부경엔지니어링(주)(회장 구종회)은 18일 대전 유성구 일원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사진=부경엔지니어링 제공]
부경엔지니어링이 창립 26주년을 맞아 미래도약을 다짐했다.

부경엔지니어링(주)은 18일 대전 유성구 일원에서 구종회 회장과 이창종 건설종합부문 사장, 배상식 엔지니어링부문 사장, 박광덕 사장 등 보령 본사와 대전사무소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구종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26주년을 맞은 올해도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꿋꿋하게 이겨낸 우리의 저력이 있었기에 슬기롭게 헤쳐나갔다"며 "2025년도 시장 환경이 낙관적이지 않지만, 긍정과 열정으로 더욱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창종 사장은 "앞으로 30년, 40년 더 나아가 영속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안전,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그리고 고객 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는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회사의 발전이 직원들의 성장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단합하여 명실상부 지역 우수기업으로 성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및 특별유공상, 우수사원상 시상과 경영진 축사, 기념 케이크 절단 등이 진행됐다.

한편, 부경엔지니어링은 국가기관 산업분야 엔지니어링사업과 종합건설사업, 상하수도·기계설비·전기 등 전문건설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설계 및 시공 등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엔지니어링사다.
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갑천 야경즐기며 워킹' 대전달빛걷기대회 5월 10일 개막
  2. 수도 서울의 높은 벽...'세종시=행정수도' 골든타임 놓치나
  3. 충남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윤곽… "환황해권 수소에너지 메카로"
  4. 이상철 항우연 원장 "한화에어로 지재권 갈등 원만하게 협의"
  5.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1. 충청권 학생 10명 중 3명이 '비만'… 세종 비만도 전국서 가장 낮아
  2. 대학 10곳중 7곳 올해 등록금 올려... 평균 710만원·의학계열 1016만원 ↑
  3.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4. [춘하추동]삶이 힘든 사람들을 위하여
  5. 2025 세종 한우축제 개최...맛과 가격, 영양 모두 잡는다

헤드라인 뉴스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이제는 작업복만 봐도 이 사람의 삶을 알 수 있어요." 28일 오전 9시께 매일 고된 노동의 흔적을 깨끗이 없애주는 세탁소. 커다란 세탁기 3대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노동자 작업복 100여 벌이 세탁기 안에서 시원하게 묵은 때를 씻어낼 때, 세탁소 근로자 고모(53)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곳은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서 4년째 운영 중인 노동자 작업복 전문 세탁소 '덕구클리닝'. 대덕산업단지 공장 근로자 등 생산·기술직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일반 세탁으로는 지우기 힘든 기름, 분진 등으로 때가 탄 작업복을 대상으로 세탁한다...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9연전을 통해 리그 선두권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휴식 없는 9연전'을 펼친다. KBO리그는 통상적으로 잔여 경기 편성 기간 전에는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지 않지만,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프로야구 5경기가 편성했다. 휴식일로 예정된 건 사흘 후인 8일이다. 9연전에서 가장 주목하는 경기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승부다. 리그 1위와 3위의 맞대결인 만큼, 순위표 상단이 한순간에 뒤바..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생이 교직원과 시민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리고, 교사가 어린 학생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생·학부모는 물론 교사들까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3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2학년 A(18) 군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4명과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 군을 포함한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계성 지능을 가진 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이지만, 학부모 요구로 일반학급에서 공부해 왔다. 가해 학생은 사건 당일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도착해 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