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 릴레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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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 릴레이 나눔

사회적 책임 실천, 지역사회와 동행
공기업의 가치 다시 한번 보여줘

  • 승인 2024-12-22 14:0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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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최계운 이사장과 운북사업소 직원들이 인천보라매아동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와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2007년 창립 이래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재난구호,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21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를 방문해 김치 45박스(190만원)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디차힐과 (사)나눔과 기쁨에 후원금 293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송도자원환경센터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자원순환지원센터는 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참빛장애인복지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경인지역에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백혈병소아암협회에는 직원들의 헌혈증 50장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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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사업소직원들이 모니카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구에 위치한 승기사업소도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니카의 집을 방문해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모니카의 집에는 한부모 가정의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직원들이 가스, 보일러, 콘센트 등의 안전점검도 지원했다.



이어서 신항사업소는 사단법인 융신원(푸르뫼맘앤키즈)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청라사업소는 서구 지역의 청라3동 및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쌀(10kg) 50포씩 총 100포를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했다. 기부된 쌀은 전량 강화쌀로 구입하여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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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사업소 직원들이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화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 가좌사업소는 동구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공촌사업소도 발달장애인 아동 복지 기관인 참빛장애인복지원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 안으로 강화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화사업소는 강화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송도사업소도 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인천생명의전화에 3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전문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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