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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하수, 소각, 분뇨처리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환경기초시설 내 주민 편의를 위해 조성된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축구장 등 주민편익시설의 이용자 및 인근 거주지역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의 주요 경영성과와 시설 운영 노력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대표단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주민 서비스 개선과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기초시설의 주인은 시민이며, 공단은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정기적인 대화를 통해 공단의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며, 주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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