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5천만원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가 24일 괴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매'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주회는 사회복지, 구호자선, 교육을 3대 중요사업으로 삼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괴산읍 소재 중원대(대진교육재단)와 안양시 소재 안양대(우일학원)에 운영기금을 출연하는 등 교육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극복, 재난재해 현장, 취약계층 지원 등 매년 괴산군에 성금을 기탁해 오는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생계비, 의료비, 연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의 가장 중요한 교리는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여 서로 상생하는 것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