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경남 종합평가 군부 1위 '자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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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경남 종합평가 군부 1위 '자조상' 수상

탄소중립 실천 등 봉사활동 성과 인정

  • 승인 2024-12-30 13:3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경남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군부 1위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경남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군부 1위 자조상 수상<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가 지난 26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경상남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자조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새마을운동 54년을 돌아보고, 시군 지회의 조직 운영과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역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시부와 군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의 활력을 높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활기찬 경남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합천군지회는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 문화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조직 역량을 발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철 지회장은 "지회와 읍·면회장,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자조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희망찬 합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천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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