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년 신년음악회 개최

홍지민, 김소현, 차지연 등 유명 뮤지컬 배우 출연 확정

2025년 보령 신년음악회 포스터

보령시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찬 시작을 선사하고자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18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7일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홍지민, 김소현, 차지연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뮤지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해의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티켓 예매는 보령시민을 우선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보령시민은 8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공식 웹사이트(www.brcn.go.kr/art.do)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타 지역 주민의 경우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관람료는 좌석에 따라 차등 책정되었다. R석과 S석은 1만5000원, A석은 1만원으로 설정되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추가 문의사항은 보령문화예술회관(041-930-342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보령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된 것으로 보이며, 유명 뮤지컬 배우들의 출연으로 높은 수준의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