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얼어붙은 지역 경제 녹인다…432억 투자 사업 집행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서구, 얼어붙은 지역 경제 녹인다…432억 투자 사업 집행

20대 투자사업 상반기 조기 집행

  • 승인 2025-01-07 16:52
  • 신문게재 2025-01-08 4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사진1-1) 서철모 청장 현장 점검 모습
서철모 청장이 갈마 복합 커뮤니티 센터 현장 점검에 나선 가운데 경제 불황 속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432억 원 규모의 20대 재정 투자사업을 상반기에 중점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서구는 지속되는 경제 불황 속에서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내수를 진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기 부양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림동 일원에 배수펌프장 설치와 우수관거 정비를 위한 ▲정림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35억)과 ▲기성동 산사태 복구사업(15억), ▲용촌동 되창이소하천 정비사업(18억) 등의 안전 방재사업이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된다. ▲샘머리근린공원 관리시설 리모델링(30억)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조성(57억) ▲장태산 물빛거닐길 조성(28억) 등을 통해 주민 휴식 공간을 추가한다. 특히 장태산 물빛거닐길에는 메타세쿼이아 쉼터, 수변데크, 포토존이 설치된다.

체육 및 복지 인프라도 확충된다. ▲괴정동 국민체육센터(55억)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건강체련관 자리에는 수영장, 재활운동실, 헬스장을 포함한 ▲서구 반다비 체육센터(9억)가 들어선다.

도시 기반시설도 강화된다. ▲봉곡길 도로확포장공사(25억) ▲관저동 서일여고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16억)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 지하주차장 조성과 아케이드 보수공사(19억), 근린생활시설과 창업지원시설을 갖춘 ▲도마동 도솔마을 직주락 허브(5억)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서철모 청장은 "현재의 경제 위기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적기에 밀도 있는 재정 투입은 지역 내수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2.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5.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1.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2.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3.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4.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선병원 60년 지킨 김인 여사 장례미사 '애도'
  5. 2027 수능 앞두고 과목별 유불리 커져…9월 모평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