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소랭이 농촌체험휴양마을 '얼음마을 소랭이'로 놀러오세요!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소랭이 농촌체험휴양마을 '얼음마을 소랭이'로 놀러오세요!

얼음벽·얼음기둥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가득, 2월 2일까지 운영

  • 승인 2025-01-08 10:48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얼음마을 소랭이 이미지
공주시 소랭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얼음마을 소랭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소랭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얼음마을 소랭이' 행사를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얼음 동산'은 지하수를 활용해 얼음벽과 얼음기둥 등으로 꾸며졌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일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얼음동산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밤호떡과 어묵탕 만들기 체험이 제공되며, 먹거리존에서는 따뜻한 음식도 판매된다.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소랭이마을 누리집(https://blog.naver.com/soraeng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랭이 마을은 공주시의 대표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2021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숙박, 교육,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가을 밤줍기 체험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얼음마을 소랭이' 행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마을 주민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준비한 행사로, 외부 방문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생활 인구가 북적이는 공주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개최
  2. 천안법원, 편도 2차로 보행자 충격해 사망케 한 20대 남성 금고형
  3. ㈜거산케미칼, 천안지역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후원
  4. 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활동경과보고서 최종 채택하며 활동 마무리
  5. ㈜지비스타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내의 2000벌 기탁
  1. SGI서울보증 천안지점, 천안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300만원 전달
  2. 천안의료원,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서 전반적 개선
  3. 재주식품,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 물품 전달
  4. 한기대 온평원, '스텝 서비스 모니터링단' 해단식
  5. 백석대 서건우 교수·정다솔 학생, 충남 장애인 체육 표창 동시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