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 전국
  • 천안시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 승인 2025-01-16 10:20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도시계획과(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약) (1)
천안시는 15일 민간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는 총 건설공사비 중 50% 이상을 천안지역 소재의 공동도급, 하도급,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업체가 참여토록 협조하고, 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안 사항 발생 시 적극 협력·지원할 예정이다.

이강탁 도시계획과장은 "최근 건설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건설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협약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공성 및 하자보수 등 효율적인 시공관리를 위해서라도 지역 업체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꿈돌이 마케팅 … 전국 '캐릭터 大戰' 칼뺐다
  2. "대전 신세계서 밸런타인데이 맞이 캐리커처 이벤트 참여해보세요"
  3. 유튜버 충이로그, 천안시복지재단에 330여만원 기탁
  4. 백석문화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A등급
  5.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새해맞이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1. 한기대 '신기술·융합 인재양성 콘퍼런스' 성황
  2.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사업, 2024 연차평가 최상위 등급 달성
  3. [대전 학교 체육시설, 굳게 닫힌 문] 안전·관리 부담에 개방률 감소세… 지역 주민 "운동공간 부족"
  4. [건강] "갑자기 눈이 흐려요" 겨울철 눈 중풍때 빠른 처치를
  5.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

헤드라인 뉴스


김동연 경기지사 “저는 충청의 아들”… 충청대망론 재시동

김동연 경기지사 “저는 충청의 아들”… 충청대망론 재시동

유력한 대권 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저는 충청의 아들”이라며 ‘충청대망론’의 불을 다시 지피고 있다. 김 지사는 2월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열린 충남도민회중앙회 제5차 정기총회 및 2025년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저는 충청의 아들이다. 충북 음성에서 태어났고 자랐다. 고시 합격 후 자원해서 충북도청에서 일하다가 고향인 음성군청까지 가서 근무했었다"며 충청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부인인 정우영 여사도 함께 참석했는데, 김 지사는 "제 아내의 본적은 충남 공주이고, 태어난 곳은 논산..

황운하의 `범민주진보 연합군` 구상… "다음 대선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황운하의 '범민주진보 연합군' 구상… "다음 대선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가 범민주진보진영의 연합군 결성을 통한 압도적 대선 승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압도적 승리만이 확실한 정권교체와 검찰개혁, 정치개혁 등 시대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과정에서 조국혁신당은 플랫폼 역할을 통해 범민주진영의 연합군 결성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2심에서 무죄를 받은 일명 청와대 하명수사 사건에 대해선 검찰의 전형적인 보복수사와 정치기소라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최근 중도일보와 만나 탄핵정국과 조기 대선 가능성 등 주요 현안과 조국혁신당의 향후..

`주도권 다툼`에 여야 추경 편성 논의 막바지 진통
'주도권 다툼'에 여야 추경 편성 논의 막바지 진통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논의에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경제계와 전문가들은 내수부진 장기화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조기 추경을 주문하고 있으며 정부도 조속한 논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치권의 주도권 다툼으로 발목을 잡힌 모양새다. 여야는 소상공인 민생 지원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추경 규모나 용처 등 각론을 두고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여당에서는 반도체특별법과 에너지 3법(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고준위방폐장법·해상풍력특별법)을, 야당은 민생 정책과 인공지능(AI)·연구개발(R&D)을 이번 추경의 주요 의제로 내놓고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설 뒤 줄잇는 세차 행렬 폭설 뒤 줄잇는 세차 행렬

  • ‘액운을 쫓아라’ ‘액운을 쫓아라’

  • 강추위에도 이어진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강추위에도 이어진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