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메탄감축사업 추진 글로벌녹색성장기구 협약

  • 전국
  • 광주/호남

한국농어촌공사, 메탄감축사업 추진 글로벌녹색성장기구 협약

농업분야 탄소저감 실현

  • 승인 2025-01-16 16:0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공사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가 16일 사업 출범식에서 메탄 감축사업의 방향과 기후 위기에 대응한 공사의 사업과 노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16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해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메탄감축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협정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아세안 메탄감축사업은 아세안 국가 농업 분야의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벼농사에는 상시 물 공급이 필수적이고, 이 과정에서 유기물이 과도하게 분해되며 많은 메탄이 발생하는 것이 농업 분야의 주요 메탄 배출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자동물꼬 등 ICT 기반 물 관리 기술을 도입해 물 사용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메탄 감축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더불어 공사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에너지효율화사업 등 다방면의 기후 위기 대응 노력을 공유하며, 아세안 국가와 국제기구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낼 토대를 마련했다.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는 "아세안 국가에서 메탄감축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농업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3.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31개 읍면동 24개 종목 열전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천안법원, 전 여친 성폭행 후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 '징역 12년'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