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아동위원회, 새해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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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아동위원회, 새해 첫 회의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아동복지 유공자 감사패 수여

  • 승인 2025-01-19 14:0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경남 함안군아동위원회가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

지난 17일 함안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아동위원 23명이 참석했다.

2025년 새롭게 구성된 아동위원회는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이날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아동복지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계획과 아동하계수련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린이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은 함안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이라며 아동위원회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아동위원회는 이날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가구 60곳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가구당 5만 원 상당의 스팸, 김, 참치, 간식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는 총 300만 원 규모다.

안건준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이번 선물로 밝은 새해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함안군아동위원회는 지역 아동 생활실태 파악, 복지서비스 상담 지원, 아동학대 예방 지킴이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아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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