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설 연휴 맞아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진행

주요 관광지와 핫플레이스를 둘러볼 기회

설맞이 스탬프챌린지<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객들은 캐시워크 앱을 통해 참여하며 다양한 하동 명소를 방문해 인증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팀워크' 기능을 활용한다.

참여자는 앱 메인화면에서 '하동군 챌린지 참여'를 선택 후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위치 기반 인증을 받는다.



스탬프 장소는 하동군의 핫플레이스 14곳과 대표 관광지 6곳으로 구성된다.

핫플레이스는 ▲감동화개 ▲밤톨 ▲양탕국 커피문화원 ▲양보제과 ▲따신골 ▲평사리의 아침 ▲더로드101 ▲더좋은날 ▲청석골감로다원 ▲한밭제다 ▲혜림농원 ▲연우제다 ▲찻잎마술 ▲라라북천이며, 모두 2023년 하동군의 대표 명소로 선정됐다.

관광지는 ▲화개장터 ▲최참판댁 ▲삼성궁 ▲송림공원 ▲쌍계사 ▲하동케이블카가 포함됐다.

방문자는 20개 장소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누적 스탬프가 많을수록 보상이 커진다.

이번 설 연휴, 하동군의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동군의 매력적인 명소를 탐방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해보길 바란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