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에브리타임, 국내 넘어 수출 효자제품 등극

  • 경제/과학
  • 기업/CEO

정관장 에브리타임, 국내 넘어 수출 효자제품 등극

지난해 국내매출, 해외수출 1위 휩쓸어

  • 승인 2025-01-20 15:13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사진] 에브리타임 인포그래픽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건강기능식품인 '에브리타임'이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 효자 제품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의 건강기능식품인 '에브리타임'이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 효자 제품에 올랐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전 제품을 대상(뿌리삼 제외)으로 지난해 국내외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브리타임이 국내 매출과 수출 부문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실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정관장 제품은 에브리타임이었으며 국내 매출의 약 17%를 차지하는 등 베스트셀러의 면모를 보였다. 출시 12주년을 맞아 지난달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 에브리타임은 직후 4주간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홍삼정, 홍삼톤, 천녹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정관장은 지난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260여 종의 제품을 수출했는데, 이 중에서 에브리타임(오리지널)이 수출액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에브리타임은 중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4% 상승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빠르게 증가하는 중국 내 1~2인 가구를 겨냥해 제품의 규격과 함량을 다양화하고, 춘절, 중추절, 광군절 등 시즌별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대만 내 코스트코, 전련사, 모모 등 주요 유통채널에 입점해 있으며,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도 피로회복 아이템으로 각광 받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에브리타임은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콘셉트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K-Health 브랜드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3.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4. [인터뷰]중도일보 오피니언면 <문화인> 칼럼 쓰는 이희성 교수
  5. 우주서 25㎝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 대전 우리별1호 잇는 '스페이스아이T'
  1. 성평등부·법무부 이전 나비효과… 정부세종4청사 건립 현실화
  2. 정부출연 연구기관 핵심임무 다시 짠다…연내 대국민 보고회
  3. [춘하추동] 공감하는 사회를 바라며
  4. 단순 사기 송치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건’… 검찰 보완수사로 살해방조 밝혀
  5. 대전 대덕구의회 두달 넘게 파행…주민 불편 현실화

헤드라인 뉴스


우리별1호로 쏜 우주 도전… 대전 ‘스페이스아이T’가 잇는다

우리별1호로 쏜 우주 도전… 대전 ‘스페이스아이T’가 잇는다

1993년 대전엑스포의 상징인 한빛탑이 차창 옆으로 비치는 엑스포로를 따라 이동해 9일 오전 유성구 문지동 세트렉아이 본사에 도착했다. 스마트폰 촬영제한 등의 몇 가지 보안절차를 마치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입장한 위성조립실(클린룸)에서 인공위성 스페이스아이T(SpaceEye-T)의 눈 역할을 하는 고해상도 광학탑재체가 막바지 점검을 받고 있었다. 지상 500㎞ 높이 우주궤도에서 지표면을 해상도 0.25m로 촬영할 수 있는 상업용 위성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밝은 눈을 가진 광학위성이다. 스페이스아이T는 1992년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

끊이지 않는 코레일 열차 지연… 361만명에 190억 배상
끊이지 않는 코레일 열차 지연… 361만명에 190억 배상

한국철도공사 열차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승객이 급증하면서 배상금도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한국철도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열차 지연 배상금 대상자는 2020년 14만 9000명, 2021년 16만 8000명, 2022년 52만 5000명, 2023년 46만 8000명, 2024년 41만 2000명이었다가 2025년 146만 9000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8월 현재 42만명까지 합하면 6년 8개월간 배상금 지급 대상은 361만명, 금액은 190억원에 달한다. 특..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지역의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제조업과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취업자 크게 늘며 지역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9일 국가데이터처와 충청지방데이터청이 각각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의 취업자는 모두 238만 5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전국 취업자 수는 2915만 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18만 4000명(0.6%) 늘었다. 이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들어가라’ ‘들어가라’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