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

  • 사람들
  • 뉴스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

공익형 480명 참여자 안전교육과 직무교육

  • 승인 2025-01-21 15:23
  • 수정 2025-01-21 15:4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250120_105915655_14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박상도)는 20일 오전 9시 대전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중구 대흥동 소재 대전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과 집합교육에는 박상도 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이인복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교육은 1월 2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480명 모두가 교육받았다.



KakaoTalk_20250120_105915655_18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가 수행하는 올해 사업은 참여 인원 530명 규모로, 도시철도 도우미 200명, 가사돌보미(노노케어) 120명, 클린공원 환경지킴이 100명, 함께타유 환경지킴이 60명, 노인 역량활용형 50명 등이다. 역량활용형 교육은 2월 3일부터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각 활동분야별로 현장에 배치돼 1월 21일부터 시작해 12월 초순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한편 공익형 활동 참여자는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노령연금 해당자로서 본인의 신청을 받아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1일 3시간 이상, 주 3회 이상, 월 10회(30시간) 이상 활동한다. 활동비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예산으로 월 29만원을 다음달 5일까지 지급받게 된다.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회장은 "노인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 증진과 소득 보충을 하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교육 주요 내용은 참여 노인의 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교통안전교육, 어르신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 등으로 각 1시간씩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성탄 미사
  3.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4.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5.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5. [인터뷰]윤기관 전 충남대 명예교수회장, 디카시집 <우리도 날고 싶다> 발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