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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직무대행_도지사면담<제공=경남도> |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지역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8대 임원단의 시도 순회 방문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섬 발전 촉진법 조속 개정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상향 ▲2·3급 실국본부장 신설 ▲영세도선 손실보조금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 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박 지사는 말했다.
고기동 장관 직무대행은 "민생의 온도는 지방이 결정된다"며 "설 명절을 계기로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각 분야를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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