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원,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시간에 핸드폰 검색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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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원,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시간에 핸드폰 검색 '파문'

수긍할 만한 조치와 사과 반드시 필요

  • 승인 2025-01-23 17:40
  • 수정 2025-01-23 21:0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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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일부 의원들은 1월 22일 제1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시간에 개인 핸드폰을 들고 검색하는 것이 포착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대표로 선출된 시의원들의 태도와 정신 상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2명의 의원들이 자유발언을 했고 그 시간에 14명의 시의원들 중 4명의 의원이 손에 핸드폰을 들고 검색하는 것이 사진에 찍혔다.

특히 동료 의원이 앞에 나가 발언을 하고 각각 의원들 앞에는 모니터가 있어 자유발언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했는데 거기에는 집중하지 않고 엉뚱하게 핸드폰을 검색하는 것은 의원 자격에 문제가 있다는 것.

시민 A씨는 "시민의 대표라는 시의원들이 회의 중 핸드폰을 검색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이에 대해 수긍할 만한 조치와 사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시민단체 B씨는 "회기 중에는 공무원들 다수가 참석하고 시민단체가 모니터링을 하며 방청객들도 회의장에 있는 경우가 많다"며 "회의 중 의정 활동과 무관하게 핸드폰 검색, 카톡·메시지 전송 등 빈번한 핸드폰 사용을 의회 스스로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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