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지역 의료체계 혁신 주도

  • 사회/교육
  • 건강/의료

세종충남대병원, 지역 의료체계 혁신 주도

세종시 유일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
보건의료 불균형 해소와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
뇌경색 환자 지원 등 5대 주요 사업 추진
정신건강 고위험 청소년 발굴 및 지속 치료 지원

  • 승인 2025-01-31 16:4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동 세종충남대병원 전경. 사진=충대병원 제공.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 유일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의료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세종권역 책임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후,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매년 초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 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월 31일 밝혔다. 병원의 존재 목표와 명확한 기능 정립뿐 아니라 지역 및 필수의료 문제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도시와 구도심 지역 간의 보건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도심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활 근로자들의 종합건강검진 지원이 대표적이다. 2021년 7월 세종지역자활센터와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까지 4년간 29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했다.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이후에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뇌경색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협력, 하수를 이용한 주요 감염병 모니터링 및 감염관리 역량 강화, 환자 지속 관리를 위한 비대면 협진 등 5가지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탁 운영 중인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를 통해 정신건강 관리 및 지원을 받을 수 없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이는 정신건강 고위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와 의료비 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들이 지속해서 치료를 받는 연계 효과도 가져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2.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3. 대전시 "선도지구 2차 선정 공모 또는 제안 방식으로"… 두 방식 차이점은?
  4.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5. 대전중수청 '대전 이전' 속도… 행안부 차관 "내년 설계비 반영" 확답
  1. 세종시 교통신호,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본다
  2.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3. 충남교육청, 학교 조리실 종사자에 방진마스크 지급 논란 확산… 정치권 "보여주기식 땜질 멈춰라"
  4. 대전보훈병원, 심평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5.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헤드라인 뉴스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기획] 시립 소극장 등 건립 하세월… 시민 '문화 갈증' 해소가 우선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내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대전 시중은행에서도 기업·가계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치솟고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한계 차주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2분기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6조 410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5조 65억원)보다 28.0% 증가했다.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대 은행의 전체 여신에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 이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미국과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 아일랜드 신임 주한대사들이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 상주대사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신임장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자국의 신임대사에게 수여한 것으로,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문서다.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와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 포르투갈대사, 자말 압둘라 모하메드 빈 압둘와합 알 수와이디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 숀 호이 주한 아일랜드대사다. 이 대통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