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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조감도 |
대관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 시설은 대전시실(834.4㎡), 중앙전시실(246.5㎡), 소전시실(318.9㎡), 미추홀전시실(333.9㎡) 등 총 4개이다.
대관 신청은 2월 3일 오전 9시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신청자는 3월 말 누리집 공고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은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바닥과 벽, 천장을 새롭게 꾸미고, 공간에 맞는 음향 및 조명 시스템도 구비했다. 또한, 로비에는 전시 홍보를 위한 엘이디(LED) 게시판을 설치해 시민과 예술인에게 더욱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고은화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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