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 명절 앞두고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위문 방문

장병 격려와 군·지역 공동체 강화, 어린이집도 방문, 미래세대 성장도 확인

서산시는 12일 오전 9시 30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추석맞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12일 오전 9시 30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추석맞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12일 오전 9시 30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 용성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12일 오전 9시 30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 용성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12일 오전 9시 30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단장 이형만 준장)을 방문해 추석맞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 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과 군이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는 앞으로도 군과 함께 지역 안보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만 공군 제20전투비행단장은 "서산시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군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시 관계자들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자녀들이 다니는 용성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어린이집에서는 밝고 창의적인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제22회 해미읍성축제(9월 26~28일)와 연계한 ESD(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전시도 미리 둘러보았다. 아이들의 미술작품과 체험활동 결과물에서는 미래세대의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이 엿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병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군·지역 간 유대 강화와 미래세대 교육 환경 점검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은 행사로 진행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