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기간 추가 연장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기간 추가 연장

1월 31일 기준 97.5% 10만120명 지급 완료

  • 승인 2025-02-05 11:22
  • 신문게재 2025-02-06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0204 정읍시 민생회복지원금 97.5% 지급
이학수 정읍시장(오른쪽)이 지난해 민선 8기 주요 현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 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을 5주 연장한다.

5일 정읍시에 따르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민생 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을 오는 2월 28일까지 5주간 연장한다.

민생 회복지원금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전 시민 10만 2647명을 대상으로 지급을 시작했으며 1월 31일 기준 97.5%인 10만 120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시는 장기 출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아직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시민들이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결 했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정읍 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설 명절 기간 동안 약 30억원이 소비되는 등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민생 회복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꼭 신청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생 회복지원금은 지방세나 교부세 같은 일반 재원이 아닌, 이학수 시장 취임 이후 공무원들과 함께 추진한 강력한 예산 절감과 재정 정책의 결과물이다. 구체적으로 예산 조정 및 절감액 229억원, 예비비 50억원, 추경 삭감분 30억원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마련됐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둔산·송촌 선도지구 공모 마감…과열 경쟁 속 심사 결과 촉각
  2. 대중교통 힘든 대덕연구단지 기관들도 차량 2부제 "유연·재택 활성화해야"
  3. 경부고속철도 선형 개량 공사에 한남대, 국가철도공단 수년째 마찰
  4.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5. 백동흠 신임 대전경찰청장 "시민안전 수호하고 공정한 경찰 최선"
  1. 충남대병원 파킨슨병의 날 심포지엄 개최
  2. 與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행 "낙선 후보 지지세 향방 관건"
  3. 법인카드 관리 회계과장이 5년간 16억원 회삿돈 횡령 '징역형'
  4. 대전 길거리에서 아내에게 흉기 40대 체포
  5. 대전선병원 감염관리실 김혜경 팀장, 보건향상 유공자 표창

헤드라인 뉴스


"세종 수도 완성, 말 뿐이었나"…개헌은 배제, 특별법은 지연 우려

"세종 수도 완성, 말 뿐이었나"…개헌은 배제, 특별법은 지연 우려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움직임에 잇따라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펼쳐지자 중앙 정치권을 향한 지역사회의 공분도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수도 완성이 현 정부 국정과제인 데다 여야 지도부 모두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꾸준히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개헌 동시투표는 배제, 관련 특별법은 지연 우려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7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당 주도로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우원식 의장 등 187명 발의)을 마련, 지난 3일 의안 접수까지 이뤄졌다. 개헌안은 기존 한문인 헌법 제명의 한글화를 비롯해 부마항쟁과 5·18민..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최근 대전과 근교에서 제빵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우후죽순 들어선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비교적 설치가 간단하고 단순 유지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가 사설 주차장은 앞으로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부터 대형 카페나 기업형 베이커리가 상속과 증여 과정에서 편법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라는 지시 이후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잇단 지적에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빵을 만들지 않는 베이커리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가업 경영 인정 기간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성장세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특히 기계·장비 업종과 금융업의 약세가 두드러지며, 이들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한 달 사이 31조 8191억 원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3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87조 5043억 원으로 전월(219조 3234억 원)보다 14.5% 감소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2.5%, 충북은 17.9%의 하락률을 보였다. 대전·세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