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표어 아래 62일 동안 진행되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온정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공부방 만들어주기, 간식지원 사업, 학원비 지원사업, 의료비 생계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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