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협약 체결

  • 전국
  • 광주/호남

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협약 체결

5년간 1004명 보험료 지원

  • 승인 2025-02-05 16:11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진도
전남 진도군이 최근 '2025년 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근 '2025년 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대상은 '출산일 기준으로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이다.

출생아는 가입 후 10세까지 고액의 치료비가 요구되는 암, 골절, 각종 질병, 재해 등에 대한 보장을 받고, 진도군은 매월 2만5000원의 보험료를 납부 기간인 5년 동안 지원한다.

지난해 기준 1,004명의 아이에게 건강보험료가 지원되고 있으며, 보건소 담당자가 출생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가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단순한 치료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질병 예방, 조기 발견 등 건강관리로 초점을 전환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의료비 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특성에 맞춘 보건·의료·복지 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아우르는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의 경감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4.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5.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1.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2.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3.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4. 아산시, 공설 장사시설 대폭 확충
  5. "빠듯하고 위태롭다" 행정수도법 또 논의 무산…표류 우려 가중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주요 상권이 MZ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MZ세대들은 가치 소비와 경험 소비, SNS를 통한 정보 공유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뜻한다. 대전 주요 골목이 이들에게 선택받으며 상권의 신흥강자로 떠오른다. MZ세대 발길이 닿는다는 건 이들이 30·40대가 됐을 때 추억의 장소이자 단골 식당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에선 노른자로 불린다. 15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MZ세대 핫플레이스는 '대전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이다. 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해당..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속보>=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가 세종지역 농자재·농기계 업체들을 덮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납품을 유도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실제 수천만 원대의 피해로 이어진 경우도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센터 소속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역 종묘·농약사와 농기계 대리점 등 업주에게 접근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 최소 5건이 확인됐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조치원읍에서 농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A 씨는 지난 7..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