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러언스플러스의 특별 선물…'뉴토피아' 베일 벗는다

  • 문화
  • 문화 일반

빌러언스플러스의 특별 선물…'뉴토피아' 베일 벗는다

  • 승인 2025-02-07 13:25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빌리언스
사진=쿠팡플레이
빌리언스플러스의 특별한 선물이 도착한다.

빌리언스의 자회사 빌리언스플러스가 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극본 한진원, 지호진 / 연출 윤성현)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7일 저녁 8시 첫 공개된다.

'뉴토피아'는 늦깎이 군인 '재윤(박정민)'과 고무신 여자친구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세 배우 박정민과 글로벌 스타 지수의 특급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거머쥔 한진원 작가, '킬러들의 쇼핑몰'로 뉴웨이브 액션물을 선보인 지호진 작가, 영화 '파수꾼', '사냥의 시간'의 윤성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좀비와 로맨스, 과감한 비주얼과 유머가 혼합된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를 가진 '뉴토피아'는 K-좀비물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영 제너레이션 좀비물'이자, 과감하고 개성 있는 좀콤(좀비+로맨틱 코미디)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빌리언스는 매니지먼트 외에도 콘텐츠 기획, 제작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자회사 빌리언스플러스와 함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영화 '청년경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증인' 외에도 KBS2 드라마 '순정복서', 올해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 등 걸출한 작품들을 제작했으며, 지속적으로 영화 및 드라마 제작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독특하고 신선한 에너지와 전형을 탈피한 새로운 스타일의 좀비 장르물 탄생을 예고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7일 저녁 8시 첫 공개된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2.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3. 법원,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인용…"신중한 심리 필요"
  4. 33도 폭염에 논산서 60대 길 걷다 쓰러져…연일 온열질환 '주의'
  5.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률 주춤...'1만 패스' 나오나
  1. 필수의료 공백 대응 '포괄2차종합병원' 충청권 22곳 선정
  2. 폭력예방 및 권리보장 위한 협약 체결
  3. 임채성 세종시의장,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
  4. 건물 흔들림 대전가원학교, 결국 여름방학 조기 돌입
  5. KINS 기밀 유출 있었나… 보안문서 수만 건 다운로드 정황에 수사 의뢰

헤드라인 뉴스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이재명 정부가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만 반대 여론이 들끓었지만, 행정수도 완성 역행과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통행식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에 대해 비(非) 충청권에서도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이 이 같은 이유로 전재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향후 정치 일정에서 해수부 이전에 제동을 걸고 나설 경우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전북 익산 출신 국민의힘 조배숙..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급키로 한 소비쿠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로써 충청권 시도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사라지면서 행정당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처리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과 충남의 스타트업들이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되며, 딥테크 기술창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충남에선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의 16.8%에 달하는 수치로, 6곳 중 1곳이 대전·충남에서 배출된 셈이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7개 기업이 선정되며,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3년 해당 프로젝트 시행 이래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