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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연계 산학연협력 공동 연구개발과제와 기술이전 촉진사업 설명회 개최 모습 (사진=대전대 제공) |
행사에는 선정된 5개 연구그룹의 참여 교원, 참여기업 대표, 참여연구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RISE사업의 출연연 연구협력 단위과제(대전대, 충남대, 을지대, 건양대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이다. 대학을 중심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뛰어난 연구 인프라와 지역 우수기업을 연계해 산학연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의 상용화 기술개발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대는 공모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5개의 연구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연구팀은 학술 논문 게재, 특허 출원, 기술이전 등 실질적 과학적,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 대학원생과 학생연구원들은 출연연, 기업 연구소와 연계해 실험과 연구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전략산업 분야 인재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대전대는 보고 있다.
박충화 RISE 사업단장(대전대 대외협력·RISE 부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혁신 연구인력 양성과 기술사업화 선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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