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대전중구 인구 늘었다…살만한 도시로 변화"

  • 정치/행정
  • 대전

김제선 "대전중구 인구 늘었다…살만한 도시로 변화"

"2024년 22만 5008명 전년比 1752명 증가…정주여건↑"
"트램, 新 야구장 도시환경 개선진행 중, 지속 증가 노력"

  • 승인 2025-02-09 09:35
  • 수정 2025-02-09 10:04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clip20250209093118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9일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대전 중구 인구가 2023년 22만3256명에서 2024년 22만5008명으로 1752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쓴 뒤 "도시환경이 바뀌고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유입됐다"며 인구증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구는 선화동 목동 용두동 등에 새로운 아파트단지가 들어섰습니다. 여기에 도시정비 등에 따라 주변 정주여건까지 바뀌면서 '살만한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탰다.

김 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교통, 문화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들어 향후 중구 인구 증가세 지속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1980년대 30만명을 넘었던 인구는 이후 서구와 유성구 등 신도심 개발로 매년 수천명씩 감소했고 2020년 이후에도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됐다"고 전제한 뒤 "중구를 관통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건설을 시작했고 야구장 등도 새롭게 문을 여는 등 도시환경 개선이 이어지고 있어 도시전체가 바뀌는 만큼 예전과 같은 인구감소 추세는 멈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인구 감소세를 계속 반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보탰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가운데 웅진백제의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웅진백제의 핵심 유물인 '청동거울'과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인 '웅진판타지아'는 10월 4~5일과 7~10일 오후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모두 6차례 열린다. '청동거울에 비친, 찬란한 백제'를 주제로 대형 LED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무대에 전문 무용수 등 4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잠들어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