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평생교육 활성화 위한 공모사업 추진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평생교육 활성화 위한 공모사업 추진

4개 분야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21일까지 접수

  • 승인 2025-02-10 11:25
  • 신문게재 2025-02-11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
홍성군청
홍성군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21일까지 평생교육 관련 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충남학 프로그램,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홍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기관과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학습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고, 학습동아리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사업별 지원 규모는 다음과 같다.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의 경우 기관 또는 단체당 500만원씩 2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에는 700만원, 충남학 프로그램에는 2000만원이 배정되었으며,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의 경우, 7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각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사업대상 및 세부사항은 각 사업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든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접수된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의 의의에 대해 "우리는 생애 초기에 교육을 마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전 생애에 걸쳐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는 교육을 만들고자 한다”며 “또한 학습 이후 사회 공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과장은 "많은 기관과 단체들의 공모 신청을 통해 홍성군의 평생학습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사업은 홍성군이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지역사회의 지적 역량 강화와 사회적 통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절반의 성공·국힘 예상외 선전… 내란청산·정권심판 팽팽
  2. 새벽에 뒤집힌 대역전극 환희와 눈물이 교차했던 대전교육감 당선 순간
  3.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4. 해수부, 중국과 해운 회담으로 현안 합의
  5. 대전교육 최우선 과제는 '학교 안전·학교 급식·교권 회복'
  1. [한화에어로 참사] "사고 재발 방지 이행 여부 확인"…경찰, 사업장 압수수색
  2. 천안법원, 주차장서 음주측정요구 거부한 혐의 40대 남성 징역형
  3. 천안 수신멜론축제 6~7일 개최
  4. 해양사고 선박의 30%, 기존 행위 반복… 예방책 없나
  5. 천안의료원, 아산 더골든케어요양원과 MOU 체결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타지에서 일하는 아들 생각 나서 더 마음 아파요." 5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은 이같이 말했다. "20대 희생자도 있다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걱정됐다"라며 "남 일 같지 않다. 젊은 청년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더는 없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유성구청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2027년 4월 3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제1회 섬비엔날레가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설립한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2026년 3월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 행사 운영, 홍보, 교통·숙박, 안전관리 등 분야별 실행체계를 구체화했다. 4월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5월에는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가 의견 수렴 체계도 갖췄다. 전시 분야에서는 24개국 70여 명의 참여 작가 섭외와 작품 콘셉트, 설치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