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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방송의 이번 기부는 개국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 및 복지 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NIB남인천방송 박용선 전무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번 후원 물품이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후원 물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인천방송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에 개국한 남인천방송은 지역주민들에게 뉴스,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인천 지역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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