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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토지소유자의 협조 사항 등의 설명과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18년에는 백령면 연화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됐으며, 올해는 백령면 사곶지구(진촌리 449번지 일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며,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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