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원시, 생활밀착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시스템 개선<제공=창원시> |
시는 시내버스 위치정보 수집 주기를 단축해 버스 도착 정보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실시간 위치정보를 활용해 남은거리를 표시함으로써 시민들 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전국 최초로 "잠시 후 도착" 구간에 시내버스 남은 거리를 미터(m)단위로 표시한다.
버스 도착 순서대로 정보가 자동 정렬되어 승객들의 대기 불편을 줄였다.
현재 창원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진해롯데마트 등 주요 정류장 30여 곳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2월 말까지 시스템 안정성을 확인한 후 3월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 내 전 지역 버스정보안내단말기(LCD형)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신속·정확한 교통정보로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