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옆에서 법과 원칙이 무너진 위기의 대한민국을 기도로 다시 살리고자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가 개최된 후 매주 전국적으로 세이브코리아 구국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대전에서도 매주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월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역 서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함께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 5:24)'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세이브코리아 구국기도회는 대한민국의 위기에 맞서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의 모임인 '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한 용기있는 사람들의 모임'과 함께 공동 주최로 열리고 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국가 현안 문제, 대한민국의 위기, 인권과 정직, 국가 안보, 한국 경제에 대해 메시지가 선포되고 있다. 청소년, 청년들도 참석해 대한민국을 향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 광주, 부산, 울산, 부산, 대구, 김천, 전주, 인천, 춘천, 구미, 포항, 광주, 천안, 목포, 순천, 청주 등 18개 지역에서 일제히 개최될 예정이고, 매주 각지로 확산되어 열리는 상황이다.
세이브 코리아 관계자는 “지금은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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