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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 |
센터는 여성가족부 주최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리스타트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훈련 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다.
1차 모집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개강하는 과정은 조선업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스페셜 홈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자비 부담금이 폐지돼 수강생 부담이 줄어든다.
또한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면 훈련참여촉진수당(최대 30만 원)과 훈련사후관리촉진수당(10만 원) 등 총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재자 센터장은 "지역 여성들이 실질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컨설팅과 사후 관리까지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새일여성인턴제 등을 운영하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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