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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월 현안점검회의 개최<제공=함안군> |
함안군 인구는 2016년부터 9년간 감소세를 보였으나, 올해 1월 말 기준 전월 대비 7명이 증가했다.
조근제 군수는 "9년 만의 인구 증가는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군 특성을 반영한 내실 있는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올해부터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됐으며, 향우회·동창회 방문 홍보도 가능해졌다.
사회적약자 기업제품 우선구매와 관련해서는 "공사·용역 계약 시 사전에 사회적약자 기업과의 계약을 고려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해빙기를 맞아 건설 공사장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도 지시했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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